시각 명료화 기술과 입체적인 사운드를 적용한 반가사유상 영상 제작

국립중앙박물관 공감각 학습공간 <오감: 여기, 우리, 반가사유상>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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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위치

국립중앙박물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감상하는 문화유산

문화유산기술연구소(TRIC)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시각장애인 체험 전시 ‘공간 오감’을 위한 반가사유상 디지털영상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공간 ‘오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감각으로 박물관 문화유산을 경험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공감하는 전시 학습 공간입니다. ‘오감’의 첫 번째 전시는 국보 반가사유상을 소재로, 비장애인도 시각을 차단하고 촉각·청각 중심의 전시에 참여하는 유니버설디자인형 체험 전시로 주목받았습니다. 관람객들은 시각 정보가 제한된 상태에서도 단계적으로 설계된 감각 활동들을 진행하며 문화유산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 확대

TRIC은 뇌음악연구소와 협업하여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적용한 영상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관람객이 문화유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흔히 전맹으로 인식되는 시각장애가 시야장애와 색각장애 등을 포함한다는 점에 접근하였으며, 한정적인 시각 정보를 극대화해주는 시각 명료화 기술들과 입체적인 사운드들을 적용해 반가사유상을 실제에 더 가깝게 느낄수 있도록 하는 영상을 기획했습니다. 또한 반가사유상의 외형만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예술적 가치나 철학적 의미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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